▲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55)가 8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고별 연설’을 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퇴임을 열흘 앞둔 10일(현지시간) 고별연설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우리의 손으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재확인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을 더 나은 나라,더 강한 나라로 만들었고,우리는 진보를 향한 기나긴 계주를 뛰면서 우리의 일이 항상 끝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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