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7.1.22 일 13:39
강원도민일보 즐겨찾기시작페이지로설정
 
구독신청 | 광고문의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보도자료 | 불편신고 회원가입 로그인
정치국회/정당
새누리 단체장들 “쇄신 없으면 탈당도 불사”초기 신중론서 강경 입장 전환
최명희 강릉시장이 의견 조율
김연식 시장·심재국 군수 불참
김여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2  
>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말을 아끼던 강원도내 새누리당 단체장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이들은 공동명의로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내용은 단적으로 ‘탈당불사’다.초기에는 신중론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강경해졌다.

도내 새누리당 소속 시장군수는 15명.이 중 13명이 참여했다.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최명희 강릉시장이 조율한 결과다.조율이지만 사실상 총대를 멨다.

최 시장은 “최근 도내 단체장들 사이에서도 당 쇄신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하지 않겠냐는 의견들이 나와 이를 모으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특히 박선규 영월군수,전창범 양구군수 등 3선 단체장들의 목소리가 컸다.이들은 “선당후사 정신의 자기반성과 책임지는 자세만이 당과 나라를 살리는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쇄신없으면 탈당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최동용 춘천시장은 “당에 남아 힘쓰겠다는 차원에서 동참한 것이지 인명진 위원장 등에 대한 특정한 지지를 표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성명을 주도한 최명희 시장은 “실제로 탈당하겠다는 도내 단체장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 발 물러섰다.

이번 성명에 동참하지 않은 새누리당 단체장은 김연식 태백시장,심재국 평창군수다.이들 모두 최근까지 당수석대변인을 맡아 친박에 가깝다고 분류됐던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지역구 소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당 쇄신 필요성에는 뜻을 같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동계올림픽 예산등에서 친박계 도움을 받은 터라 서명에는 부담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김연식 태백시장도 “마음으로는 당쇄신에 공감하지만 공직자 신분에서 정치적 의사를 밝히는데는 함께하기 어렵다”고 전했다.단체장들의 이번 성명에 대해 새누리당 도당에서는 “당 쇄신을 강하게 언급한 것은 그만큼 당에 남아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역으로 얘기한 것 아니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김여진·지역종합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김여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강원도민일보 사이트맵
신문사소개약도/전화번호구독신청광고안내독자투고기사제보저작권문의고충처리인편집규약강원사회조사연구소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강원, 아00097 | 등록일: 2011.9.8 | 사장ㆍ발행ㆍ편집ㆍ인쇄인: 김중석 | 논설실장: 김상수 | 편집국장: 김인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인호
(우)24232 강원도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22(구. 후평1동 257-27) . 대표전화 : (033) 260-9000
Copyright 2007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ㆍ재배포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