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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권행보 ‘강원도 조력자’ 누가 있나

한승수 전 총리 조언자 역할
함종한 총재 정치권 연결 창구
이도운 부국장 선거캠프 대변인

남궁창성 2017년 01월 12일 목요일
   
 

반기문(72)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12일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반 전 총장의 대권 행보를 돕는 도출신 인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반 전 총장은 특별한 정치 기반이 없다는 점에서 그를 돕는 인물들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우선 주목을 받는 인사는 후선에서 반 전 총장에게 조언을 하고 있는 춘천 출신의 한승수(80) 전 국무총리다.반 전 총장은 외교통상부 차관으로 일하다 한 전 총리가 2001년 9월 제56회 유엔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직후 비서실장으로 발탁돼 1년여 동안 호흡을 맞춘 사이다.또 반 전 총장이 2007년 1월부터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국무총리와 유엔 총회 의장 등을 역임한 한 전 총리를 UN 사무총장 기후변화특별대표, UN 물과 재해 고위급전문가회의 의장, UN 물과 재해위험 감소 사무총장 특사 등으로 중용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3선 국회의원과 강원지사 등을 역임한 원주 출신의 함종한(72)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도 반 전 총장의 대권 행보를 돕고 있다.함 총재는 지난해 11월 뉴욕을 방문해 반 전 총장에게 한국스카우트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한데 이어 최근에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한국유치를 위해 반 전 총장과 힘을 모으고 있다.또 반 전 총장 귀국후 정치권과 전국 17개 시·도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정치부장을 지낸 홍천 출신의 이도운(52) 부국장은 반 전 총장 캠프의 대변인을 맡아 뛰고 있다.이 대변인은 이날 “해당 실무지원팀이 지난 연말 김숙 전 대사를 중심으로 구성돼 일하기 시작했다”며 “외곽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을 묶어 조직으로 만드는 걸 국민들이 원하겠느냐”고 낮은 행보를 예고했다.이 대변인은 1990년 언론계에 투신한후 워싱턴특파원, 국제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 반기문 캠프에 합류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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