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7.1.22 일 13:39
강원도민일보 즐겨찾기시작페이지로설정
 
구독신청 | 광고문의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보도자료 | 불편신고 회원가입 로그인
속보
이영선, 증언거부·모르쇠…헌재 "증언할 의무 있다" 강력 경고'대통령 경호상 비밀의무' 거론…재판관들 "국익 등 예외사항 아니면 증언하라"
연합뉴스  |  webmaster@kado.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1.12  
>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4차 변론 출석하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나선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대통령 경호상 비밀의무를 내세우면 증언을 거부하거나 '모르쇠' 태도를 보였다. 이에 헌법재판관들은 국익에 관한 사항 등 예외가 인정되는 사유가 아니면 증언하라고 촉구했다.

이 행정관은 12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에서 "최순실이나 기치료 아주머니 등 속칭 보안손님을 데리고 (청와대로) 들어온 적이 있냐"는 국회 소추위원단의 질의에 "업무 특성상 (청와대) 출입과 관련해서는 말씀 드릴 수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후에도 소추위원단의 계속된 질문에 이 행정관은 "업무관련에 대해서는 보안 관련된 사항"이라며 답변을 피하거나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증인신문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박한철 헌재소장이 이 행정관에게 "가급적이면 신문 내용에 맞춰서 진술하고, 특정인이 문제가 된다면 추상적인 표현으로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헌재소장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 행정관의 증언거부가 계속되자, 탄핵심판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도 나서 "최순실씨의 청와대 출입이 국가안보에 관련된 문제냐"며 증언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성실한 답변을 촉구했다.

이 행정관은 "업무관련 이야기를 할 경우에 대통령 경호실 관련 법률을 위배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관들은 탄핵심판 사건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술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연합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강원도민일보 사이트맵
신문사소개약도/전화번호구독신청광고안내독자투고기사제보저작권문의고충처리인편집규약강원사회조사연구소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강원, 아00097 | 등록일: 2011.9.8 | 사장ㆍ발행ㆍ편집ㆍ인쇄인: 김중석 | 논설실장: 김상수 | 편집국장: 김인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인호
(우)24232 강원도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22(구. 후평1동 257-27) . 대표전화 : (033) 260-9000
Copyright 2007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ㆍ재배포 등의 행위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