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문화 지원 업무협약
일본 아오모리현 교류확대 추진

▲ 평창 조직위와 예술의전당 관계자들이 12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평창 조직위

예술의전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에 동참한다.평창 조직위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은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 공간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평창올림픽 홍보,문화올림픽을 위한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전시 콘텐츠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우리의 문화를 선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기대했다. 진민수

일본 아오모리현 방문단이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활용 교류확대를 추진한다.한국관광공사는 13일 원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아오모리현(단장 미무라 신고 지사) 방문단과 아오모리~인천 노선 활성화 협력과 평창동계올림픽 활용 교류확대 등 양국 관광교류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미무라 지사는 일본 동북지방을 대표하는 지역 인사로 인천~아오모리 노선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국을 찾을 정도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친한파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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