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내달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난 2014년 100억원을 들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공사에 착수한 후 지난해 11월 완공,처리 용량을 1일 40t에서 90t으로 증설했다.시설은 이달 말까지 시험가동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가동할 예정이다.시험가동 기간 방류수질을 측정한 결과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mg/L) 2.1(기준치 30 이하),화학적산소요구량 16.02(기준치 50 이하),부유물질량 2.54(기준치 30 이하),대장균군수 70(기준치 3000 이하)으로 방류수질이 현격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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