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앞뜰 높이 13m 희귀종

▲ 양구군청 향나무.

양구군이 군청 앞뜰에 식재한 조선 향나무를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지난 2015년 3월 청사앞 뜰에 이식한 조선 향나무는 수령이 30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곧게 올라간 수고가 13m,수간둘레는 0.5m 규모로 수세가 좋은 희귀 향나무다.지난해 (사)한국분재조합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지전정 및 사리조각(수영조정)을 실시한 양구군은 이 향나무가 앞으로 20m이상 품격있게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관리해 녹색낙원도시를 추구하는 양구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인 whddls2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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