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4곳 등 30여개사 취재
예능프로그램 등 섭외 열기

▲ 강원도민일보 인터넷 TV국 취재팀이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에서 생생한 화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축제 열기를 전하고 있다.

‘2017 화천산천어축제’의 국내·외 언론들의 취재열기로 뜨겁다.

화천군은 축제 개막일인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외신 4곳을 비롯해 국내 언론사 30여곳이 취재를 위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축제 개막에 앞서 외신기자 등 국내·외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축제설명회를 가졌다.축제 개막 이후 신문사 홈페이지는 물론 방송과 통신,인터넷 언론 등을 통해 산천어축제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새벽 5시 얼음판을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분 단위로 쪼개 밀려드는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실정이다.뿐만 아니라 국내 다수 방송사들의 예능과 특집 프로그램 제작도 10여건 예정돼 있어 산천어축제의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은 취재지원반을 구성,현장에서 홍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관규 군기획감사실장은 “산천어축제가 글로벌축제로써 전 세계에 알려진 것도 많은 언론의 영향이 컸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산천어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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