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천연애공방(대표 최미경)이 출시한 감자수제비누(사진)가 특허를 획득,강원도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천연애공방이 특허를 받은 감자수제비누는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의 분말과 어성초분말을 이용해 만든 천연 수제 비누다.지난해 말 특허를 받은 감자수제비누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의 품질과 환경 인증도 동시에 획득,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해당 제품은 최문순 지사의 별명인 ‘불량감자’에서 착안,강원도가 요청해 생산됐으며 2014년 강원도와 일본 돗토리현 교류 20주년 공식 기념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천연애공방은 감자수제비누 이외도 춘천옥,참당귀,새싹보리,단호박 등을 활용한 천연수제비누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디자인부터 포장까지 100%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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