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KBS 1TV 오후 10:00>감성 로봇의 궁극적 형태로 꼽히는 휴머노이드(Humanoid)는 인간의 신체를 지닌 것은 물론, 행동과 말투까지 인간을 닮은 로봇을 뜻한다.로봇 공학에 인공지능, 가상현실이 추가되는 기술 속도는 많은 변화와 논란을 촉발시키고 있다.

인간과의 감정적 상호 작용 뿐만 아니라 육체적 유대감을 높이려는 시도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로봇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의존은 인간을 사회적 관계로부터 도망치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래 우리는 인간형 로봇에게도 사회적 권리와 책임을 부여해야 할까. 인간은 어떤 존재가 되고, 인간다움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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