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Maga mart)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 웰니스 식품특판전 모습.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미국 애틀랜타 강원식품특판전이 현지교포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미국 애틀랜타 소재 메가마트에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 이상 열리는 ‘강원 웰니스 식품특판전’에 첫날부터 교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이 특판전에는 강원도 20여개 업체에서 특산품을 선보였다.

특판점 판매운영을 맡고 있는 안봉길 뉴욕지부장은 “수많은 강원 특산품 중 인기품목은 은행마죽,옥수수,안흥 찐빵,감자떡,황태,젓갈반찬 등이다”며 “강원 특산품이 인기가 많아 북미지역 곳곳에서 강원특산품 순회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애틀랜타 신년 강원식품특판전은 강원무역과 미동남부 강원도민회가 협찬을 맡고 있으며 횡성군 수출지원팀이 참여했다. 미국 애틀랜타/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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