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 체육회장기
최민서 최우수 선수상 선정

▲ 원주 태장초 축구부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정산인조잔디구장에서 폐막한 ‘부산시 해운대구체육회장기 전국초교 축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원주 태장초 축구부가 전국대회 창단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태장초(교장 양승현) 축구부(감독 권오준)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정산인조잔디구장에서 폐막한 ‘부산시 해운대구체육회장기 전국초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전국 22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태장초는 지난해 우승팀인 대전 중앙초와 제주 하귀초를 준결승·결승에서 각각 물리치고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최민서는 최우수선수상,이상화는 어시스트상,김진영은 GK상,박민재는 페어플레이상,권오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개인별 타이틀도 싹쓸이 했다.권오준 감독은 “앞으로 탄탄한 전력을 갖춰 올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알토란같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양승현 교장도 “이번 우승으로 강원도 축구의 명예를 높인 만큼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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