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협회장배 크로스컨트리
이채원·제상미·김민우 2관왕
이채원은 16일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부 프리 10㎞ 경기에서 29분29초2를 기록하며 전날 클래식 경기에 이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동반출전한 주혜리,한다솜(평창군청)도 클래식·프리 모두 은·동메달을 획득하며 평창군청 여자 크로스컨트리팀의 저력을 과시했다.이어 제상미가 여고부 프리 10㎞에서 31분36초8,김민우가 남고부 프리 15㎞에서 37분22초3를 기록하고 이진복(강릉중)이 남중부 프리 10㎞,윤희준(평창 진부초)이 남초부 프리 4㎞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며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