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분야 시급… 투자금은 부담

중소제조업체 10곳 중 7곳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스마트공장 도입이 ‘매우 필요하다’(33.7%),혹은 ‘필요하다’(33.7%)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화 추진이 가장 시급한 분야는 생산·공정 및 품질검사(73.8%)로 나타났다.스마트공장 도입 시 우려 사항으로는 투자자금 부담(83.3%)이 가장 많이 꼽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을 기획,제조,유통하는 모든 과정을 컴퓨터와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효율적으로 상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한편 중기중앙회는 강원본부를 포함해 13개본부를 통해 스마트공장사업 참여의향서를 접수하고 있다. 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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