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검팀 핵심 관계자는 16일 “2월이 되기 전에 주요 의혹 줄기 수사를 정리하고 수사 결과가 구체화하는 단계로 가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서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그 단계에서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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