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열흘째 의심신고 전무
도, SNS 활용 실시간 상황 공유
계란·가축 운반 차량 일제 점검
도는 기존 방역망과는 별도로 SNS상 실시간 방역상황 공유 시스템도 구축했다.각 시·군 방역담당 공무원과 지역 농가 대표 등이 참여한 밴드와 카카오톡 채팅방을 개설,각 지역의 방역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 차원에서 직접 대규모 닭 사육 농가에 대한 AI 주간단위 점검에 나서고 산란계 농장의 알운반 차량과 도계장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환경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도관계자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명절 기간에는 차단방역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만큼 설 전까지 AI 차단 후속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