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영상으로 만나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25일 오후 7시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실제 뮤지컬 모습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퍼포먼스 스크린’은 국내에 아직 정착되지 않아 낯설지만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경우 해마다 오케스트라 실황을 야외 영상으로 선보이는 ‘필름 페스티벌’에 수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유명세를 얻고 있다.뉴욕 타임즈,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은 뮤지컬 ‘명성황후’는 혼란의 조선을 둘러싼 외국의 이권다툼과 그 속에서 고뇌하는 명성황후를 재조명했다.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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