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국제스포츠연구센터 발표
네이마르·메시 각각 1·2위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25)가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비싼’ 선수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16일 유럽 5대 빅리그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억4680만 유로(3095억원)로 전체 1위에 올랐다.메시는 1억7050만 유로(2138억원)로 네이마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는 1억5530만 유로(1천947억원)로 3위에 랭크됐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과 수아레스,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그 뒤를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는 1억2650만 유로(1586억원)로 7위에 그쳤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4480만 유로(562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69위에 랭크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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