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서 올림픽 활용 방안 모색

정선선 철도 개통 50주년을 맞아 산업문화유산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안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정선선 개통 5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이 20일 오후 3시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 동서남북축 연계방안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강병로 강원도민일보 논설위원을 좌장으로 학계와 도·한국관광공사·정선군·코레일 관계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이영규 산업문화유산연구소장은 ‘산업유산으로서의 정선선 50주년,폐허의 여행을 떠나자’주제발표를,이영주 강원발전연구원 박사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정선군 문화관광 활성화’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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