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강릉
강릉시의회는 17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최익순 의원은 “정동 바다부채길 운영상 중요한 탐방객 안전 및 주차 문제,난개발 등에 대한 대비책을 확실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대영 의원은 “바다부채길의 입장시간이 오전 9시라는 점에서 이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해당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기세남 의원은 “시에 많은 심의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실질적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만큼 전문지식이 미흡한 위원은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배용주 의원은 “홍제변전소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라는 점에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