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곡처리장·농업인 대상
품질·신신도·유전자 분석 지원

철원군이 철원쌀의 고품질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에 따르면 센터는 매년 지역내 미곡처리장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질과 신선도·유전자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 지난 2006년 도내 유일의 쌀·현미 품종검정기관인 쌀품질관리실을 설치해 매년 800여건을 분석하고 있다.특히 유전자분석을 통해 수매자료로 활용,이품종 혼입을 원천 봉쇄했으며 품질 손상에 대한 소비자 반품사례 확인 등 민원을 해결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육안판별법과 동일하게 분석·지원할 예정이다.

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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