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순실(구속기소)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18일 오전 9시 30분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을 불러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최 전 총장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특검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2014년 9∼10월 정씨가 부정한 방법으로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통과하고 학점을 따는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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