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준고령자 인턴제 등
취약계층·청장년층 고용 확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공동체 일자리,공공근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지역공동체 일자리의 업무는 공원 관리,조성 등이며 공공근로는 가사도움 방문서비스,어린이 안전관리 등이다.선발 인원은 각각 31명,86명이고 근무기간은 모두 3~6월이다.준고령자 인턴제는 50세 이상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1인당 최대 월 80만원까지 지급한다.신청은 내달 3~9일 받는다.청장년 일자리 지원은 만 15~34세,만 55~64세 시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지원금을 주는 제도로 1인당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지급 인원은 기업당 최대 5명씩 총 104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pro@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