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조기대선 실시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의 발전동력 창출을 위한 핵심과제 발굴에 나선다.

군은 최근 국정혼란에 따른 조기대선 국면에서 군 차원의 발빠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대선 공약 제안과제를 발굴,강원도에 제출키로 했다.주요 발굴분야는 통일경제특구법,각종 지방세 신설 등,산지,군사,토지규제,금강산 관광 재개 등,동해북부선,정부출연 연구소 분원 유치,해양심층수 활용 산업 등이다. 특히 우선 반영할 과제로 동해북부선 철도 제진∼강릉 구간 연결 및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연계한 제진∼속초구간 우선 시행,동해고속도로 간성∼속초 연장,고성 남북교류 촉진지역 지정,남북평화산업단지 조성 등을 선정했다. 남진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