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은 지난 17일 2016년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농장으로 질병청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령목장 안빈 대표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철원군은 지난 17일 ‘2016년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농장’으로 질병청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령목장 안빈 대표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에서 젖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안 대표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소독·차단시설을 통해 외부차량(사람)을 통제하고 농장 내·외부에 대한 주기적 소독 등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펼쳐 가축전염병 청정농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 대표는 철원 태봉낙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우유의 우수성과 중요성 홍보 등을 통해 낙농인의 자긍심과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친환경 축산 및 관광체험목장 운영 등을 통해 도 청정축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한편 이날 전수식에는 박양순 도 동물위생시험소장과 안재완 방역과장이 참석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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