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상록자원봉사단(단장 신현배)이 포상금과 회비로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봉사를 했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홍천상록자원봉사단(단장 신현배)’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이 연탄이 없어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8일 회원들과 함께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은 지난해 12월 공무원연금공단 상록봉사단 강원지회로부터 받은 포상금과 단원들의 회비로 마련했다.

신현배 단장은 “올해는 공직에서 퇴직하신 많은 분들이 단원으로 가입해 홍천군민을 위해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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