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착공 연내 마무리
이 구간은 특히 국도 7·44호선에서 양양시내로 진입하는 길목인데다 군청과 우체국,교육지원청,소방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전선주 30여개가 철거되면 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군청사거리~새한공업사까지 500m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인 양양읍 시내 중심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병행해 추진되는 이 구간은 오는 2019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2년 양양전통시장 일원과 새한공업사~무지개주유소 1.5㎞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양양읍 시가지 일원에 대한 전선 지중화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될 전망이다. 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