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강릉

 

강릉시의회는 19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남길 의원은 “어업장비 현대화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의 혜택이 많은 어업인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용기 의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이 장기화 되면서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만큼 시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경자 의원은 “자녀양육이 어려운 현실 때문에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전국의 출산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허병관 의원은 “열악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특히 아직 디지털 TV가 없는 경로당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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