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에 50호 착공 예정

홍천여중 인근 100호 건립

저소득층 주거 안정 기대

홍천군 공공임대주택사업이 가속화된다.

군은 최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홍천군 행복주택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이엔피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산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실시설계 용역계약 체결과 감정평가중인 대상부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완료되면 희망리에 젊은층을 대상으로 50호 규모의 공공주택 건립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또 내달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협약을 맺고 갈마곡리 홍천여중 인근에 100호 규모의 주택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홍천군 행복주택사업과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제안공모에 선정됐으며 향후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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