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는 7.1명으로 전국 최하위다.가임연령(20~39세) 여성인구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 동안 19.9% 감소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이처럼 심각한 저출산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짚어보기 위해 주부와 정책담당자,여성정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또 강원도민일보가 강원도 및 18개 시·군,인구보건복지협회도지회와 함께 펼치는 연중기획 ‘아기 울음소리,세상 웃는 소리’ 캠페인에 맞춰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고령사회연구단장을 만나 저출산 문제의 해법을 들어보았다.김 교수는 ‘기획인터뷰’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외국의 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이와 함께 도내 각 시·군에서 태어난 아기의 사진과 가족 메시지,지역 인사들의 축하글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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