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사령부 부지서 임무 시작

지상작전군사령부가 기존 1군사령부 부지에 화력여단 창설식을 갖고 본격 임무에 들어갔다.지상작전군사령부 예하 화력여단은 3일 오후 부대 내 연병장에서 부대 창설식을 갖고 원주에서 화력여단 임무를 공식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화력여단은 현재 군이 개발 중인 초정밀 고위력 미사일을 지휘·운용하는 부대로 기존 자주포나 전차가 아닌 새로 전력화되는 전술지대지유도탄(KTSSM)등을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는 육군 제1,3야전군사령부 통합에 이어 사령부 예하에 화력여단을 별도로 꾸려 대화력전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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