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명 설치 오프닝 이벤트
이원일 셰프 해산물 요리 시연
10월부터 비밀키친&살롱 운영

▲ 삼척 갈남항 경관조명 오프닝 이벤트가 지난 18일 갈남항 비밀키친 앞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비밀요리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 삼척 갈남항 경관조명 오프닝 이벤트가 지난 18일 갈남항 비밀키친 앞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비밀요리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삼척 갈남마을에서 마을 경관조명 설치완료에 맞춰 홍보와 주민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삼척시와 원덕읍 갈남마을은 지난 18일 갈남항 비밀키친 앞에서 김양호 시장,이정훈 시의장과 의원,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남항 비밀 키친&살롱과 경관조명 오프닝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이벤트는 오후 6시30분부터 해산물을 이용한 이원일 셰프와 차리다 요리팀 시연,주민·관광객 대상 비밀요리와 특화요리 시식회,경관조명 점등식 등의 순으로 열렸다.특히 갈남 마을소득창출을 위한 특화개발사업으로 개발된 해신 홍합덮밥,전복곤드레영양밥을 비롯한 비밀요리 레시피가 방문객들에 공개됐다.

갈남마을은 마을 빈집을 리모델링,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 레시피 공유와 체험이 가능한‘비밀키친’과 여행,바다관련 문화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는‘비밀살롱’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마을 관계자는 “갈남항 비밀 키친&살롱과 경관조명 설치를 계기로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사계절 어촌관광마을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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