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권소담 기자]

■ 원주 뉴랜드 강원 특산품 한마당 참여
 

자연주의 화장품 전문업체 원주 뉴랜드올네이처(대표 이판호)가 오는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강원 특산품 한마당’에서 기존 가격 4만5000원인 샘이나 항산화 2종 세트를 200개 한정 45% 할인한 2만5000원에 판매한다.샘이나 항산화 젤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올해 7월 롯데ONE TV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랜드올네이처는 이번 롯데백화점 특판전에서 판매한 200세트에 대한 판매금 500만원을 가수 인순이가 설립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홍천 해밀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 강릉 에스앤푸드 메이플 맛밤 출시
 

에스앤푸드 강릉공장이 선보이는 브랜드 심플잇이 캐나다산 100% 천연 메이플 시럽과 고소한 약단밤을 원재료로 한 ‘메이플 맛밤’ 신제품을 출시했다.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간편하게 즐기는 심플 식사’를 표방하는 심플잇은 에너지바 등 영양 균형이 좋은 시리얼바,너트바 등을 주력으로 판매한다.약단밤은 중국 고랭지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품종으로 알밤과 달리 수분이 적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하다.또 미국 유기농 인증(USDA)을 받은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 등 양질의 원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살렸다.



■ 횡성 국순당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횡성 국순당이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국순당,자양강장·고구마 증류소주 ‘려’·백세주 선물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예담은 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었다.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해 조선시대 명주인 송절주,사시통음주,청감주와 고려시대 자주,이화주 등이 있다.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와 전용잔으로 구성했다.여주 농민과 상생 협력해 고구마 증류소주 려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 ‘리쥬메이트 인젝터’ 내달 판매 시작
 

강릉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김신규·강기석)는 피부에 약물을 자동으로 주입하는 의료기기 ‘리쥬메이트 인젝터’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리쥬메이트 인젝터’는 REJURAN과 MATE의 합성어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대표 품목인 리쥬란과 시너지를 통해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리쥬메이트 인젝터’는 9개의 34G 얇은 전용멸균주사침을 이용해 시술자의 피부에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의료기기로 피부 두께에 따라 두가지 니들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이로 인해 일반 주사기보다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정확한 양의 약물을 주입할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특히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무선 제품으로 제작,약물의 종류에 따라 간단한 조작만으로 기능 선택이 용이하다.



■ 와이즈넛 도 빅데이터 지원 점검 마쳐
 

인공지능 기반 챗봇 및 검색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지니안(대표 김태우)과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가해 시행하는 ‘2020 빅데이터 활용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해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강원도가 지원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확산과 지역 경제성장을 위해 맞춤형 빅데이터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와이즈넛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도내 7개 참여기업은 동화푸드,씨월드,엠아이제이,인프라큐브,패키지니어스,매홍엘엔에프,태백고랭지김치 등이다.강용성 대표는 “와이즈넛은 AI기술과 머신러닝 플랫폼을 앞세워 챗봇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석 사업에서도 단연 앞서고 있는 만큼,이를 활용해 강원도의 신 비즈니스 시장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석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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