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르면 내달 소방청 인사 발표

[강원도민일보 김민정 기자] 삼척 출신 이흥교(58·사진)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소방청 차장 물망에 오르고 있어 도내 최초 차장 탄생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기획조정관은 삼척 출신으로 강원대에서 방재전문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도소방본부장 재직 당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소방안전기획단을 운영,안전올림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도출신으로는 최초로 소방감으로 영전했다.

소방청 기획조정관을 맡아 소방직의 국가직 전환 등 굵직굵진한 소방현안을 무리없이 처리,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빠르면 12월 중 소방청 차장을 비롯한 후속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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