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강원도청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청 경제진흥과가 ‘2020년도 조직(부서)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년 간 도청 112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균형성과평가제도(BSC) 기반의 성과평가와 주요 현안 업무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최우수와 우수 부서 등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부서)성과 평가 결과,경제진흥과는 총점 100점 중 96.66점을 획득했다.경제진흥과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진행된 도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과 정부가 실시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업무를 총괄,코로나19사태 속 위기관리 업무능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 부서는 복지정책과(96.37점)와 전략산업과(96.60점) 등 2개 부서가 꼽혔다.

장려 부문 부서는 △정책기획관(95.45점)△산림소득과(95.28점)△동물방역과(95.17점)△산림관리과(94.66점)△예산과(93.94점)△사회적경제과(93.34점)△투자유치과(93.14점)△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91.17점) 등 8개 부서가 뽑혔다.이번 평가에서 도는 국비 확보 및 각종 외부 공모사업 선정여부 등 객관적 지표를 중심으로 부서별 성과 달성도를 산출했다.또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를 운영,조직(부서) 평가의 내실을 기했다.

한편 강원도는 오는 2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조직(부서)성과 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최우수와 우수 부서 등에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박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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