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세종호텔서 3기 위촉식
프로듀서 조합 대표 등 총 10명

▲ 강원영상위원회 제3기 운영위원 위촉식이 17일 홍지영 영상위원장과 남성진·김혜나 배우,최정화 대표,노범식 단장,박기복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 강원영상위원회 제3기 운영위원 위촉식이 17일 홍지영 영상위원장과 남성진·김혜나 배우,최정화 대표,노범식 단장,박기복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연출한 강릉 출신 김성훈 감독이 강원영상위원회와 함께 한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는 1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3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킹덤’과 영화 ‘끝까지 간다’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을 비롯해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대표,배우 남성진·김혜나,영화감독 정하린,김현민 영화저널리스트,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단장,최보연 상지대 교수,정미숙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새로 위촉됐다.박기복 강원대 교수는 연임됐다.

제1·2기 강원영상위 운영위원회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추진,평창국제방송센터 가설 스튜디오 운영,콘텐츠산업팀 구성 등 46건의 안건을 의결,심의하며 영상위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김성태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현업에서 활동하는 감독과 도내외 배우,영상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3기 운영위원들이 도내 영상물 유치와 영상인 육성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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