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육회, 구장별 방역팀 배치
대회 운영·인터넷 중계 등 협력
정정택 회장과 박현근 사무국장,이정범·김진환 팀장,최종훈·정연진·함형도·송민창 주무관으로 구성된 군체육회는 지난달 초 올해 대회 개최 준비에 들어가며 주최사인 강원도민일보,군청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대회 전반을 챙기는데 앞장섰다.
특히 직원들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에 집중해 각 구장별로 방역팀을 배치하고 경기장 입장 인원 통제 등에 앞장서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한 문제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데 일조했다.
또 직원들은 각 경기장의 시설 점검은 물론 방역팀 배치와 야간경기에 따른 조명시설 확인,인터넷 중계를 위한 전용회선 설치 등 대회 진행을 위한 필수조건을 꼼꼼히 챙겨 원활하게 대회가 진행되는데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직원들은 매일 경기장을 순회하며 대회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오후 10시가 넘어 귀가하는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성공대회로 개최하는데 숨은 주인공으로 찬사를 받았다.
정정택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의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작은 차질도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대회를 챙겼다”며 “지역을 방문한 전국의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평창의 훌륭한 축구여건과 청정 관광지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신현태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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