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중도에 조성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레고랜드는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공식 개장한다. 사진은 해적의 바다 테마공간. 최유진 
▲ 춘천 중도에 조성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레고랜드는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공식 개장한다. 사진은 해적의 바다 테마공간. 최유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일각에서 제기된 ‘강원도민 입장권 할인 미검토’ 주장에 대해 “지역민 대상 상시할인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반박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LK)는 8일 설명자료를 내고 “일일 이용권의 지역민 대상 할인에 대해서 강원도 및 춘천시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검토중인 사안인 만큼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LLK측은 현재 도·춘천시 등과 함께 가격 인하 방안 및 할인율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LLK측은 지난달 28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도 지역민 할인 등을 위한 내부 검토가 진행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일부 할인이 이미 적용된 연간이용권의 경우 상시할인 품목에서 제외,일반 고객 및 지역민에게 상시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박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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