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국제공항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양양국제공항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양양국제공항이 국제선 이용객들을 맞이한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24일부터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필리핀 클라크 노선을 플라이강원이 주 2회 출발(월·금)·도착(화·토)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7월 20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타이베이(대만) 노선도 8월 11일부터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2년 3개월간 중단됐었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은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24일 오후 8시 양양국제공항에서 강원도와 공항공사, 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25일 오전 7시에는 입국하는 필리핀 여행업계와 언론인 팸투어단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