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동해시에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가 처음으로 조성된다. 사진은 오는 2023년 9월 동물보호센터가 들어설 대동로 159-13(송정동) 현 유기동물보호소 모습.
▲ 강원 동해시에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가 처음으로 조성된다. 사진은 오는 2023년 9월 동물보호센터가 들어설 대동로 159-13(송정동) 현 유기동물보호소 모습.

동해시에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가 처음으로 조성돼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대동로 159-13(송정동) 현 동해시유기동물보호소 일대에 2023년 4월 동물보호센터 건립공사를 착공, 같은해 9월에 준공,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021년 9월 건립부지 확보계획이 수립되면서 추진돼 온 동물보호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60㎡ 규모로 신축, 사무실과 사육실·분양실 등이 갖춰져 동물보호 업무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강원 동해시에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가 처음으로 조성된다. 사진은 오는 2023년 9월 동물보호센터가 들어설 대동로 159-13 현 유기동물보호소 위치도.
▲ 강원 동해시에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가 처음으로 조성된다. 사진은 오는 2023년 9월 동물보호센터가 들어설 대동로 159-13 현 유기동물보호소 위치도.

지난 8월 정부의 반려동물 인프라구축 균특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은 2023년 3월 부지확보 후 사업 신청과 함께 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4년 5월 착공해 같은해 9월에 준공,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300㎡ 규모의 놀이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국·도·시비 등 모두 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반려인·반려동물을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갈등이 완화되고, 지역의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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