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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사라진 마을을 찾아서] 프안 티 마이 프응 빈목터널 문화관광 해설사

“생생한 전쟁의 상흔, 매년 10만명 찾는 관광코스로 변화”
영어통역 관광안내원 5명 배치
해외관광객 서비스 개선 추진

박창현 chpark@kado.net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15 면

베트남DMZ관광투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스라면 빈목터널을 꼽을 수 있다.현지에서 방문객을 안내하는 프안 티 마이 프응(PHAN THI MAi PHUONG)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시설운영상황을 들어봤다.

-빈목터널을 소개하면.

“베트남이 DMZ을 경계로 남북으로 갈라져 있을 당시 빈목마을은 북베트남의 최남단도시였다.1965년부터 1972년까지 미군의 전투기 공습에 대비해 총길이 1044.77m의 땅굴을 파고 살았던 생생한 전쟁의 역사가 남겨진 현장이다.당시 66만8876t의 폭탄이 터져 4200여명이 부상당하고 학교 113곳이 파괴됐다.처참했던 당시 현장과 기록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보여주고 있다.”

-관광코스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빈목터널은 국립시설이다.영어통역이 가능한 관광안내원 5명이 배치돼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해마다 미국,프랑스 등 유럽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연간 10만명 가량이 방문하고 있다.최근에는 한국관광객이 크게 늘었다.관광객에게 공개된 구간은 50분 가량 소요되는 총길이 600m 코스와 300m 코스가 있다.

-개선점이 있다면.

“해외 각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히 관람할 수 있는 통역시설이나 표지판 등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음식점이나 기념품도 관광지에 맞게 보완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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