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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이 처음으로 1만원 시대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나 고물가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모바일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신’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4년 1분기 평균 점심가격은 1만96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 9563원에서 5.5%p 올랐습니다. 강원지역은 전국 평균 식대에 비해 700여원 정도 낮기는 하지만, 2배 이상 급격한 인상률을 보여 올들어 식대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점심값 1만원 시대를 알린 이번 분석은 모바일식권 ‘식신’ 서비스 이용자에 제한된 통계이긴 하나, 하루 23만 여명이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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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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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의 대체 빙상장 건립 부지가 어디로 선정될지, 유치에 도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춘천과 원주, 철원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국제 빙상장이 들어서면 선수와 관중 등 유동 인구가 증가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전망입니다. 더불어 스포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 도내 지자체도 서울 접근성 등을 내세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경기시설마저 경기도에 건립한다면, 스포츠시설의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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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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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어제(4월 23일) 오는 30일 진료 중단을 시행할 것이라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의 집단적 수련병원 이탈로 2개월 계속된 근무 피로도와 암울한 의료공백사태로 소모된 심신을 회복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합니다. 주 1회 휴진하지 않으면 안될 현실적 이유가 있기는 하나, 의료공백의 구멍이 커져 정부에 압박을 가하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대 위상을 고려할 때 국립대를 비롯한 전체 의대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그렇다고 하더라도 강원지역의 만성적 구인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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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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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치권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도내 국회의원 선거구를 합리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지역 정서와 현안이 상이한 지역을 한데 묶어 민의를 대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 정치권과 도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선거구가 고착해, 주민들의 불만을 부르는 정치 현안이 돼서는 안됩니다. 또한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역 짜깁기’ 식으로 획정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유권자가 납득할 만한 방향으로 변화하기를 바랍니다.선거구 조정 움직임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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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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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해마다 폐교가 속출하고 있으나, 그 지역과 마을에 요긴한 기능과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활용 측면에서는 한계를 보입니다. 도내에 폐교가 발생하기 시작한 1981년부터 올 4월 현재까지 문을 닫은 학교는 482개교입니다. 이미 281개소는 매각 및 부지 교환 혹은 반환 등을 통한 소유권 변동으로 도교육청 재산에서 이탈했으며, 소속 폐교는 201곳인데 미활용이 61개소에 이릅니다. 그나마 활용 중인 140곳도 대다수 외부 임대 방식이어서 지역 기대치에 미치지 못합니다.외부에 임대된 폐교 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8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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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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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도 출신 의원들이 개원 후 발의할 ‘제1호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내 8명의 지역구 의원 모두 21대 국회에서 활동해, 의정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법안들은 정파적 이해가 충돌하지 않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국회에서 의결되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동료 의원들의 협력 없이 조기에 통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개별 법안에 대한 도 국회의원 간 상호 지지와 지원이 뒤따른다면, 더욱 수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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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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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원 4년 임기 중 절반이 다가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하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을 놓고 의원간 경쟁이 시작됐다는 보도입니다.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모두 여당인 국민의힘측에서 독점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중론이 내부에서 형성된 탓인지 여당 위주로 의장, 부의장 출마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 등을 감안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여야 협치론이 요구되는 시기여서 능동적인 변화 필요 시점에 있습니다.본지 보도에 의하면 하반기 의장 후보로는 6명이 언급되는 중입니다. 해당 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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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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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와 의대 자율 증원을 모두 거부하고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문제 해결이 더욱 불투명합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로서는 답답하고 불안한 심경입니다.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대화와 소통이 필요합니다. 일단 함께 만나 논의하고 해법을 찾는 일이 중요합니다. 의사들의 대화 거부는 명분을 찾기 힘듭니다. 백지화를 전제로 해야 한다는 논리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의사협회는 정부와의 대치 구도에 매몰되지 말고, 국민 여론과 염원이 무엇인지 먼저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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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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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세 어린이가 사망한 원인의 진실 규명 일환으로 현장 도로에서 재연하는 실험이 진행돼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 4월 19일 강릉 회산동에서 이뤄진 이 실험은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정보를 토대로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분석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고 발생 현장 도로에서 실제 상황을 재연하는 가속페달 주행 실험을 따른 감정 결과에 대한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립니다.이날 실험은 2022년 12월 강릉의 급발진 의심 사고의 운전자이자 피해자 유족 측이 차량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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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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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이면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한 지 1년이 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상품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조치였지만, 주민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정작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용처 제한으로 도내 지역상품권 판매 금액도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선 상품권이 제구실을 못해 사실상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장의 여론을 수렴해, 사용자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변화해야 합니다.도내 시군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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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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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표된 강원도양성평등기금 사업 결정 건수가 작년에 비해 5분의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년 20건이던 사업이 올해는 4건에 불과합니다. 사업비는 지난해 1억2815만원에서 금년 3826만원으로 30%에 지나지 않습니다. 2019년은 23개 사업에 1억8166만원이었습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큽니다. 당시 25개 사업에 2억1679만원이 지원됐습니다. 기금사업 규모와 건수가 20년도 대비 17%에 지나지 않습니다. 강원과 같이 일시에 대폭 축소한 타시도 사례를 찾기 힘들고 그동안 도행정 추이에서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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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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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강원을 살리기 위해, 청년 귀농·귀촌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젊은 층이 농촌을 생계의 터전으로 삼고 가정을 만들며 거주하면, 공동화를 막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또한 도시 소비층의 농산물 구매 추세와 기호를 파악해 소득 증대에도 일조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와 시군은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도내 귀농·귀촌 청년 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돼 대책이 요구됩니다. 지자체는 농어촌 현장에서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다각적인 정주 정책을 마련해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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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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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반발로 촉발된 전공의 이탈 사태가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정부는 비상진료체제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엊그제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의사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경험 많은 퇴직 의사 및 퇴직을 앞둔 의사를 모집해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 측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며 의료계와 소통해 수습에 나서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의사단체에서는 2000명 증원 결정 백지화와 같은 이전의 강경한 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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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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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즌2’로 불리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여당은 122석이 걸린 서울·경기 지역에서 19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옮기려는 정부 계획이 동력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강원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기관 유치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기관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약속입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추진해야 할 국정 과제이기도 합니다. 비수도권 주민들의 염원을 외면하지 말고, 정책을 구체화하기를 바랍니다.공공기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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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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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주택을 추가 구입시 세금을 깎는 방법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관광시설 법제를 완화해 관광지 숫자를 키워 방문인구를 증대하고, 외국인 비자 편의를 통해 정주인구를 확대하겠다는 세가지 정책을 묶음으로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큰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하고 공표했겠으나, 도내 현지에서는 세금 인하에 홀려 인구감소지역에 얼마나 주택을 구입할지 의문이라며 고개를 젓습니다.또한 인구감소지역에 새로운 관광시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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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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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 위기 야생동물인 산양 약 750마리가 지난겨울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년의 수십 배에 달할 정도로 많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산양은 DMZ 등에 서식하는 진귀한 동물로, 강원도 자연환경의 다양성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산양의 멸실을 예사롭게 보아 넘겨서는 안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정부와 환경단체는 원인 분석에서부터 차이를 보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선 폐사 이유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이 우선해야 합니다.최근 열린 ‘강원 북부 산양 폐사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산양복원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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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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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에서 주최하는 균형발전 메가이벤트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0~11월 중 춘천에서 개최됩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방자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면서 다양한 주체와 교류 소통하는 장입니다. 전국 각 지자체와 지역사회에서 일군 여러 업적과 미래 전망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 전시하고 체험, 교류, 모색하는 최대 축제가 되도록 알차게 준비해야 합니다.이 엑스포의 기원은 2004년 11월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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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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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장·군수들은 강원도가 주력해야 할 첨단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제1순위로 꼽았습니다. 이는 도가 반도체 산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의견이어서 주목됩니다. 자치단체장들은 이와 함께 시급하게 해결할 강원 현안으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철도·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선택했습니다. 도로·철도망 확충은 강원도의 미래 산업을 이끌 기반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바이오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최대 과제로 설정한 만큼, 도와 지자체, 도 정치권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협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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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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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의를 미뤄왔던 전기 및 도시가스 등 에너지 공공요금 인상이 박두해있다는 소식이 나옵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측에서 경영상 이유로 인상 필요성을 꾸준하게 거론해 왔으나, 논의 시점에 대해서는 사실상 총선 이후로 미뤄진 상태였다가 본격적으로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먹거리와 직결된 식탁 및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해 공산품 가격이 오르면서 고공 물가에 압박받는 민생경제를 더 그늘지게 할 것으로 우려됩니다.액화천연가스(LNG) 공급비는 해마다 5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조정하고 있는데, 공급비가 전년에 비해 인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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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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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군 유휴부지 활용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국방 개혁 2.0 계획에 따른 군부대 해체 등으로 늘어난 부지가 방치되는 가운데, 규제를 걷어내고 사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해 관심을 끕니다. 특히 접경지 주민들은 공동화하는 지역을 회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이용하기까지는 쉽지 않은 절차와 과정이 남아 있지만, 국방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따라준다면 보다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도와 지자체는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들 토지가 조기에 개발되도록 행정력을 발휘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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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