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입시] 2065년 학령인구 7%대로 급감,학교 통폐합 불가피 새창
- 강원도내 학령인구가 매년 줄어들며 2065년에는 도내 전체 인구의 7%대로 급감할 것으로 예측돼 학교존립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등 강원교육 전체가 위협받을 전망이다.17일 한국교육개발원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05년 강원도내 전체인구(148만8881명)의 20%(29만명)를 차지했던 도내 학령인구(만 6∼21세)는 2015년 16.8%(25만명)로 급격하게 줄었으며 2025년에는 12.7%(19만명)로 학령인구 급감추세가 지속될 ...
- 김도운 2019-02-18
- [교육/입시]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 새학기 재개 사실상 무산 새창
-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서 새 학기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 재개가 사실상 무산됐다.대다수 학교가 이미 영어를 제외한 채 1학기 방과 후 수업 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학부모들은 사교육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을 위해서는 ‘공교육정상화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개정안은 선행학습을 금지하는 공교육정상화법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의 ‘영어 방과후학교 과정’을 예외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야는 이날까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도 잡지 못했다.법 시행과 유예를...
- 연합뉴스 2019-02-17
- [사회일반] “ATM 인출된 현금 무심코 가져가면 절도죄” 새창
- 이용객이 깜빡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놓인 현금을 가져가 절도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예방·홍보에 나섰다.17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은행이나 편의점 등에 설치된 ATM에서 손님이 인출한 뒤 깜빡하고 두고 간 현금을 슬쩍 훔쳐 달아나는 유형의 절도사건은 모두 122건이 발생했다.사흘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셈이다. 지난해 7월 22일 춘천에서는 A(50)씨가 ATM기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가 CCTV 추적을 통해 경찰에 붙잡혀 입건됐다.A씨는 초범인 점이 고려돼 기소유예 처부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
- 윤왕근 2019-02-17
- [법원/검찰,속보] 文대통령에 '미친XX' 막말 논란 조원진 명예훼손 무혐의 새창
-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신없는 인간’, ‘미친 XX’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지난해 5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조 의원에 대해 지난해 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4월 28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 참가한 조 대표는 문 대통령을 겨냥해 “핵 폐기는 한마디도 안 하고 200조원을 약속하는 이런 미친 XX가 어딨나”, “이 인간이 정신이 없는 인...
- 연합뉴스 2019-02-17
- [사회일반,속보] 마약수사 강남 클럽 전반으로 확대…'애나' 주거지 수색 새창
-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유통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강남권 클럽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17일 “버닝썬 외에 서울 강남의 클럽 전반을 대상으로 마약류와 관련한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클럽에서 손님을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는 ‘MD’들의 경우 한 클럽과 전속계약을 맺지 않고 여러 클럽에서 일하는 만큼 수사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특히 버닝썬에서 MD로 활동한 중국인 여성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
- 연합뉴스 2019-02-17
- [법원/검찰,속보] 손석희 19시간 경찰조사 받고 귀가…"사실 곧 밝혀질 것" 새창
- 폭행·배임 등 의혹을 받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경찰에 출석해 늦은 시각까지 장시간 조사를 받고 17일 귀가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40분께 출석한 손 대표를 상대로 프리랜서 기자 김 모(49) 씨 폭행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조사한 뒤 약 19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45분께 돌려보냈다.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김씨는 앞서 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의혹을 촉발했다.그는 “손 대표가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손 대표가 ...
- 연합뉴스 2019-02-17
- [사건/사고,속보] 원주 고물상 내 주택화재…불 끄려던 남편 숨져 새창
- 17일 오전 1시 34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한 고물상 내 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으나 거실에서 박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아내 김모(53)씨는 오른쪽 발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박씨는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러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주택에는 박씨 부부를 비롯해 다섯 식구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잠을 자던 중 딸이 불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주택 100㎡ 1개 동과 컨테이너 1개 동이 탔다.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