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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6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나 원내대표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회동은 무산됐다. 애초 여야 3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 철회와 9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 보류’ 방안에 의견 접근을 봤으나 한국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최종 합의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6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시도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나 원내대표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회동은 무산됐다. 애초 여야 3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 철회와 9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 보류’ 방안에 의견 접근을 봤으나 한국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최종 합의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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