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강소기업 ‘지원바이오’
국내 매출액 180% 성장 기록
도내 중기 수요·만족도 높아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이 경쟁력강화 방안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원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요와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빅데이터 지원사업 수용기업 15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사업 전반적인 만족도가 7점 만점 기준 5.87점,컨설팅사에 대한 만족도는 7점 만점 기준 6.2점으로,각각 ‘높음’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조사에서 ‘지속적 사업 적용 의향’과 ‘타사 추천 의향’ 부문도 7점 만점에 각각 6.07점,5.93점으로 높게 나와 참여 기업 모두 빅데이터 활용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도와 강원TP가 수행하는 빅데이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과 역량을 강화,기업과 제품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속적 맞춤형 솔루션과 컨설팅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강원TP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이용 효과가 높은 수준이고 산업 발전에 따라 그 만족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성과 공유와 확산을 통해 빅데이터 인식 제고와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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