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팀 콜라보·신규 경연 신설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연계 개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정부 공인 문화관광축제로 인증받으면서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

시는 최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문화관광축제(2020~2021년)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내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세계 속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각화한다.역대 대상팀의 콜라보 무대,국내외 공연팀의 합동 경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10대와 70대,30대와 50대가 1개팀을 이루는 세대별 연동 경연도 마련된다.

매년 독특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막 퍼포먼스는 축제 10주년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삶을 선보일 예정이다.개최 일정은 오는 9월8일부터 13일까지로 정했다.이 기간 축제장 일원에서 유니버시아드 국제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회,제29회 전국 무용제를 동시 개최하며 축제를 한층 규모화할 계획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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