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읍 중앙로 농협사거리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발열의자에서 승객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영월읍 중앙로 농협사거리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발열의자에서 승객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영월군이 최근 영월읍 중앙로 전통시장 인근 농협사거리 등 버스승강장 7곳에 따뜻한 온기를 뿜어주는 발열의자를 설치해 호평받고 있다.

발열의자는 외부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열선이 작동하는 자동 센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농어촌버스 이용 고령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김현경 군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생활 밀착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