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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효자동에 있는 ‘아르숲 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생활문화활동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은 아르숲 문화센터의 지난 해 이용자가 5264명으로 집계,2018년(1189명)보다 44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센터는 2018년 4월 ‘창작공간 아르숲’을 리모델링해 개관,다목적홀을 비롯해 공동체공방,세미나실 등 8개 시설을 무료 대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