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강도높게 비난,이번 총선에서 강원도 의석 석권을 다짐했다.허영 도당위원장은 “전쟁나면 가장 먼저 도망갈 자유한국당은 평화를 흔들고 있다”며 “다(多)시(時) 평화,다시 민생을 되새겨 평화로 강원도의 새로운 100년,새로운 먹거리,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우리가 상대하는 세력들의 생각은 1960년대,70년대에 머물러 있고 앞으로의 대한민국,한반도에 대한 생각이 없다”며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한 팀이 돼 대한민국 정치지형이 되돌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영상을 통해 “이번 총선은 촛불혁명의 뜻을 이어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느냐 뒤로 후퇴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강원도의 단합으로 총선승리를 이뤄 공정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말했다.이인영 원내대표 역시 영상을 통해 “총선 승리를 통해 특권없는 나라,검찰개혁이 이뤄지는 나라다운 나라,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며 “강원도가 앞장서 남북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열어달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공정경선 결의문을 낭독했다.
오세현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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