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모 사업 선정, 46억원 투입

▲ 사진은 오는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 사진은 오는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철원군은 오는 24일 철원군공공산후조리원(원장 허은)을 개원한다.

또 철원병원에 설치·운영하는 분만 산부인과도 오는 5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정부 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신축했으며 1∼2층은 산후조리원,3층은 의료인 숙소로 이용한다.산후조리원은 쌍생아를 위한 임산부실을 포함해 모두 10개실로 운영된다.산후조리원장은 허 은 원장이 임명됐다.조리원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금액도 상대적으로 낮아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군이 철원병원과 함께 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하고 있는 분만산부인과도 초음파진단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 구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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